분말형 진해거담제 : 용각산 부작용



용각산이라는 약을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존재하는 산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보령제약에서 제조하는 진해거담제의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용각산은 호흡기관 질환에 복용하는 약으로 백색의 분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주로 감초, 길경, 세네가 등의 가루가 주요 성분이지요.


(사진 출처 : 보령제약)

용각산은 보통 기침이나 가래, 또 인후 염증으로 의한 통증이나 부기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 목이 쉬었을 때에도 이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용각산 캔디가 다양한 향과 맛으로 출시되어 있어 선물용이나 여행 기념품용으로 많이 구입합니다. 용각산 캔디는 목이 건조하거나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 때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보령제약)


용각산 복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은 1회에 0.3g을 복용하며, 8~14세의 어린이는 1회에 0,2g, 5~7세의 유아는 1회에 0.1g을 복용합니다.





용각산은 생약 성분이 목에 바로 작용했을 때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가장 크답니다. 그래서 약을 먹을 때나 먹기 전후로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세먼지나 황사때문에 목이 답답한 기분이 들어 기침가래를 해소하기 위해 용각산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용각산 부작용까지 완벽하게 알아보고 주의해서 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용각산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에서 기침을 가라앉히는데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용각산 부작용의 주범인데요.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과하게 많이 복용했을 경우 독성이 나타나면서 식욕이 저하되거나 구토를 유발하는 등의 소화기계통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 사람에 따라서 약을 복용한 뒤 용각산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이나, 알러지 같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적정 복용량을 지켜가며 먹어야 용각산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임산부, 수유부,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접촉성 피부염/편두통/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쉽게 일어나는 체질인 경우에는 특히 더 신중하게 용각산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용각산은 타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감기약, 그리고 알콜과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이 외에도 사전에 복용하고 있던 약과 용각산을 함께 복용해도 될지 걱정이 된다면 약사나 약을 처방하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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