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방사능 위험지역 확인하는법


일본 여행 방사능 위험지역 확인하는법

2011년 발생했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들인 도쿄나 오사카가
위험지역이다, 아니다를 두고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기억되는 사건 이후,

현재 일본의 어느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봅시다.



일단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와 그 인근은
사람이 생활할 수 없는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부 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영토에서
후쿠시마를 기준으로 주변 반경 30km이내 지역은
철수권고를 받은 적색 경보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실시간 방사능 정보를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http://new.atmc.jp/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는 일본어로 설정되어 있지만
화면에 번역가능한 버튼도 있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한국어나 영어로 번역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합니다.


일본의 구역별로 선택해서 현재 방사선량 지수와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가고자 하는
지역의 구체적인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흰색부터 빨간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방사능의 위험도를 나타냄을 알 수 있는데요,





주로 여행지로 많이 선택하는
도쿄와 오사카의 방사능 지수를 확인해보면


위와 같이 연노랑색이나 흰색으로 체크되어
방사능 노출로 위험한 지역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http://hakatte.jp/geigermap
역시 방사선량을 측정해서 지도에 입력한 사이트입니다.

 

역시 한국어로 번역해서 사이트를 활용하면 되고
화면 하단에 설명과 같이 파랑색일수록
방사선량이 적게 측정된 지역,
붉은색으로 갈수록 많이 측정된 지역입니다.

여행지로 주로 선택하는 도쿄와
오사카의 경우에도 파란색 화살표로
뒤덮혀서 도시 이름을 찾기 어려울 정도네요.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서 원하는 도시의
방사선 노출량을 확인하고 맘 편한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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