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6. 5. 23:45
사타구니 가려움 가려움증은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신체 부위 중 불쾌하고 민망한 증상이 사타구니 가려움 아닐까 싶어요. 속 시원하게 마음대로 긁지도 못하고 위생상 찝찝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면 정말 민망하게 되는 증상이지요. 특히 요즘처럼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는 사타구니 가려움 증상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걸까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샅백선, 완선이에요. 샅백선은 일종의 진균 감염으로 사타구니 피부표면에 곰팡이가 감염된 것이지요.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 습도는 올라가고 통풍이 잘 안되는 사타구니 부위는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사진과 같은 홍갈색 반점이 특징이고 사타구니에 주로 생기지만 회음부나 항문쪽으로 퍼질 수..
내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6. 1. 22:39
ESR 정상수치와 의미 흔히 시행하는 혈액검사 중 ESR 이라는 검사항목이 있어요. ESR 수치는 혈액을 관에 담아 수직으로 세우게 되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적혈구가 밑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 가라앉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감염이나, 암, 류마티스 질환 등 다양한 종류의 염증반응이 있을 때 ESR 수치가 상승하게 되지요. 정상수치는 검사기관마다 차이가 있고 남자에 비해 여자가 소폭 높긴 하지만 ESR 정상수치는 대략 20mm/hr 이하로 봅니다. 만약 ESR 수치가 높을 경우 염증성 반응을 일으킬만한 다양한 신체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ESR은 연령에 따라 그리고 성별에 따라 정상값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고령일수록 정상수치 기준이 높아지고 여성일수록 정상수치의 기준이 높아집니다. ESR ..
피부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26. 01:09
콜린성 알레르기 알레르기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물의 종류도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지요. 또한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뿐 아니라 동물의 털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답니다. 콜린성 알레르기는 정확히 표현하면 물리적 알레르기의 한 종류로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흔히 땀이 나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운동 목욕 정신적 스트레스 열에 노출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심부 체온이 1도 이상 높으지게 되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은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사라지는데 격렬한 운동 후 발생한 콜린성 두드러기는 심한 경우 호흡곤란, 현기증 등의 증상으로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땀..
내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21. 17:53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의미 당뇨병 환자들이 갈수록 많이 늘고 있어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 관리가 정말 중요한 질환인데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많은 비용이 들고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 아닐까 해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혈당이 너무 높거나 혹은 혈당이 너무 낮은 상황이 오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하지만 혈당검사만으로는 당뇨병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려운데요 혈당검사는 지금 당장의 혈당을 체크할 수는 있어도 최근 몇개월간 혈당이 잘 관리되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란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붙어 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적혈구 수..
피부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18. 03:44
장미색 비강진 갑자기 온몸에 발진이 올라올 때 고려해야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장미색 비강진 입니다. 이름도 낯선 이 피부질환은 처음에는 하나의 발진 (원발반, herald patch)으로 시작되고 1~2주일 뒤 전신에 발진이 퍼지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주로 몸통에서 사지로 퍼져나가고 얼굴, 손발바닥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에는 얼굴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장미색 비강진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헤르페스 바이러스 6, 7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여겨지고 있지요. 환자 중 상당수가 약간의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발진이 생기기 전에 감기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열이나 두통, 구역감이나 피로감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지요..
Food & Health Lif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17. 00:29
방귀가 계속 나와요 원인이 뭘까요? 방귀는 기본적인 생리현상이라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도 방귀를 뀌는데요 정상적으로 장이 움직인다면 방귀도 적당히 나와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방귀가 계속 나온다면 뭔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걱정이 될 수 있어요. 방귀는 가연성의 메탄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질소, 산소, 수소, 등의 기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연성의 메탄성분 때문에 방귀에 불을 붙일 수도 있지요. 방귀가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방귀 속에 들어 있는 황 성분 때문입니다. 따라서 황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난 다음에는 방귀냄새도 독해집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은 황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시스틴,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에 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귀가 계속 나와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