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의미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및 의미

당뇨병 환자들이 갈수록 많이 늘고 있어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

관리가 정말 중요한 질환인데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많은 비용이 들고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 아닐까 해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혈당이 너무 높거나

혹은 혈당이 너무 낮은 상황이 오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하지만 혈당검사만으로는

당뇨병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려운데요

혈당검사는 지금 당장의 혈당을 체크할 수는 있어도

최근 몇개월간 혈당이 잘 관리되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란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붙어 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적혈구 수명은 120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당화혈색소는 최근 몇 달간의

혈당 조절상태를 알려주는 지표가 됩니다.

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조절상태를 알려줍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정상인의 경우 4-6% 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6.5-7% 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당화혈색소가 1% 증가할 때마다

평균 펼당치가 30 mg/dL 정도 높음을 의미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보다 높은 경우에는

최근 몇 달간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더 엄격하게 시행하고

혈당 조절 약물을 조절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