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방안





최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우한은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이미 지역 전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 폐렴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고려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님이 우한 폐렴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셨더군요. 





정식 명칭은 '2019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족보상으로는 이전에 유행했던 사스(SARS), 메르스(MERS)와 사촌격인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폐렴 증상이며 사스 및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50대 이상의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이 특히 위험할 수 있으며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한 폐렴은 치료제 및 백신이 없는 상황이며 이는 사스 및 메르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방역과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해열제를 복용하거나 잠복기 환자라면 공항에서 걸러내기가 매우 힘들다는 사실. 특히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밀려온 상황이라 이미 감염된 환자들이 국내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국내 거주중인 분들은 환자들의 동선을 잘 파악해서 이를 피하는 것이 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손씻기, 개인위생 및 마스크 착용 등은 기본 수칙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중국 우한 지역에 다녀온 분이 2주 이내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반드시 자진 신고를 통해 격리조치 받도록 해야 합니다. 열이 난다고 해서 무작정 병원을 찾아가면 절대 안됩니다. 




질병관리본부 번호인 1339나 관할 보건소에 연락하여 격리 안내를 받고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자체적으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한다면 병원의 의료진이나 환자들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고, 이른바 '슈퍼전파 사건을 일으키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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