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 기준 정확하게 알기

뇌사란, 의학적 정의로는

'대뇌반구, 뇌줄기까지도 포함하는

전 뇌척수기능의 불가역적인 정지상태'를 의미합니다.




뇌사 상태에 빠지게되면

의식도 없고 자발 호흡도 불가하여

인공호흡기를 통해서만 호흡이 가능합니다.

순환계는 기능하고 있지만 호흡이 불가하여

인공호흡기만을 통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뇌사의 경우 장기 기증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식물인간 상태는 회복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고

완전한 회복은 아닐지라도 몇 년에 걸쳐

오랜기간 동안 생존이 가능하지만,

뇌사는 회복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장기 기증은 물론이고 한 생명의

생사를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뇌사 판정 기준은

법률로 정해져 있습니다.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 제 16조에 따르면

뇌사 판정의 기준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뇌사판정 기준>


우선 6세 이상인 자에 대한 경우에서는

다음의 조건과 기준이 모두 적합할 때 뇌사로 판정합니다.




  다음으로, 6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경우에는

다음의 조건에 적합할 때 뇌사 판정을 내립니다.


1. 생후 2월 이상 1세 미만인 소아

- 48시간 지난 다음, 2항목 중 ⓖ 에 의한 재확인 실시

- 2항목 ⓕ에 의한 뇌파검사를 재확인 전후로 각각 실시한다.


2. 1세 이상 6세 미만인 소아

- 2항목 ⓖ에 의한 재확인을 24시간 경과 후 실시해야 합니다.





이상 장기기증이 가능한 뇌사 판정 기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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