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피셔증후군 원인 및 치료

밀러피셔증후군에 대해서



병명이 다소 생소한 이 질환은
길랑-바레 증후군과 비슷한 기전으로 발생하는
말초신경 질환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길랑-바레 증후군도 드문 질환이지만
밀러 피셔 증후군 또한 상당히 드문 질환이지요.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즉 감기 증상이 발생하고 난 뒤 며칠 뒤,
근력 약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면에서
길랑-바레 증후군과 유사한 경과를 밟습니다.


밀러피셔 증후군과 길랑바레 증후군과 차이점은
외안근 마비 증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이에요.
주된 증상 또한 눈 근육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요.
외안근 마비로 인해 복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또한 운동실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보행이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치료는 길랑-바레 증후군과 비슷하답니다.
면역글로불린 주사 및 혈장교환술을 시행하게 되지요.
또한 여러 동반증상에 대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해요.



길랑-바레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호흡기 부전 상태에 빠질 수도 있어요.
이는 호흡근육 역시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지 않도록
의학적 처치를 받는 중요해요. 


밀러피셔 증후군의 예후는 개인마다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2-4주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지요.
6개월 경과 시점에서 거의 회복이 종료되는 편입니다.
회복이 끝난 뒤에는 일부 환자들에게
장애를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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