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증후군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

터너증후군 


대표적인 염색체 질환 중 하나인 터너증후군.

우리 몸을 이루는 염색체 46개 중 
성염색체는 남자 XY, 여자 XX로 이뤄지는데
성염색체가 X 하나만 있거나
X 한 쌍이 있더라도 하나가 비정상적인 경우

터너증후군이 발생합니다.




다운증후군과 다른 점은
산모가 노산이라고 하더라도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터너증후군인 태아는 99% 임신1기에 유산되고
자연유산된 태아의 10%가 터너증후군이지요.



임신중에 산전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염색체의 일부만 소실된 경우에는
출생 이후 진단되기도 합니다.



터너증후군의 증상은
저신장, 넓은 가슴, 짧은 목, 익상경 같은
외모적 특징이 있고
심장, 신장 기형이나
비만, 당뇨, 중이염,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들이 흔하게 동반됩니다.
또한 난소 기능에 문제가 있어
성적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불임이 발생하지요.





터너증후군의 치료는

위와 같은 각각의 합병증이나
증상에 맞춰 이뤄지게 됩니다.


성장 장애에 대해서는 성장호르몬 치료.
난소 기능 부전에 대해서는 여성호르몬 치료.
비만이나 골다공증이 흔히 발생하므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이며
칼슘과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심장기형이나 대동맥기형
신장장애나 갑상선 질환이 호발하므로
각 장기에 대한 합병증 발생여부를
잘 파악해서 조기에 대처하도록 해야합니다.

터너증후군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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