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정상수치 얼마일까?

혈소판 정상수치 얼마일까?


혈액 조성 성분 중
중요한 4가지를 꼽으라면
백혈구, 적혈구, 혈장 그리고 혈소판
 4종류 입니다.





혈소판은 적혈구와 백혈구와 달리
세포핵이 존재하는 세포가 아닌지라
현미경으로 혈액을 관찰할 때
딱히 눈에 띄지는 않는데요



우리 몸 속에서는 백/적혈구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혈’작용인데요
우리 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혈소판이 1차적으로 출혈부위에 작용하여
손상된 혈관에 부착되고
지혈에 필요한 다양한 물질을 분비하여
2차적인 지혈작용을 유도합니다.






혈소판의 정상수치는
130,000 - 400,000/ul 이며
과도하게 감소하는 경우
다양한 질환들을 시사하게 됩니다. 



백혈병, 악성빈혈,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 

등 다양한 질환에서
혈소판 감소가 나타납니다.

만약 혈소판 정상수치에서 한참 낮은
1만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즉각적인 수혈을 고려
해야 하며
2만 미만이면서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에도
혈소판 수혈 대상
이 됩니다.
만약 출혈이 발생했다면
혈소판 수치 5만 미만에도
혈소판수혈이 필요
합니다.

혈소판이 감소하는 질환도 문제이지만
증가하는 질환도 있습니다.



골수증식증후군
진성적혈구 증가증
비장기능저하증
골육종

등의 질환에서
혈소판이 과다하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정상수치인 40만을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많지요.


과다하게 많이 생성된 혈소판은
혈전의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역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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