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정상수치 심박수가 변하는 상황들

심박수 정상수치 


최근 다양한 웨어러블 IT기기들이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상생활 중이나 운동 중 

우리 몸의 활력징후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수치가 바로 ‘심박수’

정상 성인의 심박수 정상수치는 60~100회/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가 낮을수록 

심장의 기능이 효율적이고 

심혈관계 건강이 좋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오랜 기간 유산소 운동을 지속해온 분들의 경우 

오히려 평소 심박수가 평균보다 낮아지는데요, 

예를들어 잘 훈련된 마라톤 선수의 경우 

1분 심박수가 불과 40회 정도밖에 되지 않지요. 

심근의 기능이 향상되어서 

적은 심박수로도 충분히 혈류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아나 소아의 경우에는 

심박수 정상범위가 성인과 매우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어릴수록 심박수가 증가하는데 

태어난지 4주 미만의 신상아는 

145회/분 정도로 빠르게 뛰지요. 

연령이 올라갈수록 점점 떨어지게 되어 

청소년기에는 성인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활동량, 컨디션, 기온, 자세, 

감정, 체격, 복용중인 약물 등의 원인들이 

심박수에 영향을 줍니다. 


심박수 정상수치를 벗어난 상태, 

분당 100회 이상 (빈맥)이거나 

분당 60회 이하 (서맥)일 경우, 

특히 호흡곤란, 실신, 어지럼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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