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혈관종 (체리혈관종) 원인 및 치료법

버찌혈관종 (체리혈관종) 원인 및 치료법



갑자기 피부에 빨간점이 생겼다면?
성인에게 발생하는 빨간 점은
버찌혈관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체리혈관종이라고도 합니다.





버찌혈관종이란 피부에 갑자기 나타나는
점 모양의 아주 작은 혈관종입니다.
혈관종이기 때문에 붉은 색을 띕니다.
점의 모양이 버찌를 닮았다고 해서
버찌혈관종 혹은 체리혈관종이라고 불리지요.



발생하는 원인은 몸통이나 팔다리,
혹은 얼굴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
하면서 생기게 되며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게 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0.5mm 정도의 작은 반점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많아지게 되는데
어렸을 때 발생하는 딸기 혈관종과는 달리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생수 1개월 내에 발생하는 딸기혈관종은
성장하면서 많이 줄어들거나 소실되어
7세경이 되면 70% 정도 없어지게 됩니다.



버찌혈관종은 레이저 치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고
크기가 커지기 전에 치료할수록
쉽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거미혈관종(spider angioma)라고 하여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된 사람들의 피부에서
모세혈관이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질환도 있으니
잘 모르겠다 싶으면
항상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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