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S 완치가 어려운 통증 질환

CRPS 완치가 어려운 통증 질환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병입니다. 

배우 신동욱이 CRPS로 투병중이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지요.  




CRPS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신경 손상이 있을 경우에도 발생가능 하지만 

신경손상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 손상 동반 여부에 따라 

CRPS 1형과 2형으로 나뉘게 되지요. 


CRPS 증상은 극심한 통증이 주가 되지만 

다른 동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 색 변화 

땀샘 기능 변화 

관절 부종 및 경직 발생 

관절의 운동범위 감소 

손발톱이나 모발의 성장 변화 

피부 온도 변화 




문제는 CRPS 완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물리요법이나 약물치료 등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되지만 

완치는 어려운 난치성 질환입니다. 


CRPS가 진행되면 극심한 통증뿐 아니라 

조직이 위축되고 

근육 경직과 단축이 심해져 

기능적으로 병변 부위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척수자극기 삽입 치료 


등등..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여러 치료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CRPS 예방을 위해서는 

골절 후 비타민C 500mg 이상 매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이후에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CRPS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Mayo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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