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박리 증상 및 치료

망막박리 증상 및 치료


망막은 여러 겹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색소상피층과 감각신경층이 분리되면
망막박리라는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망막박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이나 종양 등과 같이
안구 속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삼출액이 고여 발생하는 삼출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이나 혈관염 등처럼
안구 내에 증식막이 생겨
망막을 잡아당기는 견인 망막박리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은적이 있거나
녹내장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망막박리의 발생이 증가하며
5-6 디옵터 이상의 근시인 사람들에게서
더 잘 발생합니다.



본격적인 망막박리가 생기기 전에 
망막박리를 암시하는 전구증상이 발생합니다.
눈에 뭐가 떠다니는듯이 보이는 비문증이나
번쩍거리는 듯하는 느낌이 드는 광시증이 있습니다.






망막박리가 본격 진행되게 되면
시야의 주변 부위부터 안보이게 됩니다.
시야 결손은 점차 중심부로 진행되며
마치 커튼이 쳐지는 듯이
점점 시야가 가려지게 됩니다.



망막박리가 황반부를 침범하게 되면
시력이 심하게 감소하게 되므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망막박리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주가 됩니다.
망막을 붙여주는 수술이나
가스를 주입하는 방법,
유리체 절제술,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사용됩니다.

어떤 치료법이라고 해도
시야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황반부가 침범된 이후에 치료받게 되면
시력을 되찾기 어려우므로
망막박리가 많이 진행하기 전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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